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봉국 철원성 (문단 편집) == 철원성 == 철원성은 제대로 연구하기가 쉽지 않다. 단순히 전방에 위치한 정도가 아니라, 군사분계선이 철원성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성 전체가 비무장지대 안에 절묘하게 위치해있기 때문이다. 그나마 개성 [[만월대]]는 개성이란 도시의 상징성이나 규모가 있으니 어느정도 협력이 되지만, 이쪽은 하필 북한 측에서 개발이나 협력에 별 열의가 없고 오히려 군사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원축선인지라[* 이 쪽 방어선이 한 번 뚫리면 삼방협까지는 그냥 너른 벌판이라 아무런 장애물이 없고, 이것만 해도 쌀 산지인 철원평강평야가 날아간다. 게다가 삼방협을 돌파하면 원산이 감제되며, 이는 북한의 동해안 출구가 봉쇄되는 동시에 주요 프로파간다 대상인 금강산과 송도원이 위협받는 상황이 된다. 그렇다고 북한군 병력이 땅 파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이쪽에까지 경의축선마냥 수십만 대군을 박아놓을수도 없는 노릇이다.] 아무런 협력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.[* 남북 3대 간선으로 꼽히는 경의선축, 경원선축, 동해선축 중 유일하게 철도나 공로가 개설되지 않은 곳이 경원선축이다. 그나마 2018년에 남북 공동 유해발굴을 위해 화살머리고지를 관통하는 전술도로가 개통되긴 했다.] 일제 강점기부터 조금씩 조사된 결과론 외성, 내성이 있었다는 걸 발견했다. 이후 내성 내에 궁성이 또 있다는 것 또한 발견됐다. 또한 주요 특징으로 당나라 장안의 모습을 본딴 사각형 구조였으며 지형상 왼쪽 성궐이 조금 삐뚤어져 있다. 당 장안성 구조를 수용한 것은 [[상경용천부|발해 상경성]]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게 했다. [[나성#s-2|외성]] > [[황성#s-2|내성]] > 궁성 순으로 지은 것 또한 동일하다. 후에 고려 [[만월대]]도 같은 방식으로 성을 쌓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